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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아이리그 … 250명 선수 참여 7개월간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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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 선수들 모두 승부를 벗어나 화합으로

경남 창원특례시는 ‘2022년 창원특례시 i-LEAGUE(아이리그)’ 9라운드를 마지막으로 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2022년 창원특례시 i-LEAGUE(아이리그)’ 9라운드를 마지막으로 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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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7일 ‘2022년 창원특례시 i-LEAGUE(아이리그)’ 9라운드를 마지막으로 7개월간의 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창원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창원시를 비롯해, 경남 타 시군 등 250명의 선수가 참가해 U-6, 8, 10, 12팀으로 편성돼 지난 5월부터 매월 1∼2회, 총 9차례 라운드를 이어갔다.

우리말 ‘아이’를 어원으로 명명된 아이(i)-리그는 무한의 가능성과 상상 그리고 감동 실현을 위해 2013년 대한축구협회에 의해 창설되었으며 올해는 창원시를 포함해 전국 40여 곳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리그가 열리는 일요일이 되면 창원축구센터 내 4구장과 풋살장 일대는 아침 일찍부터 선수단과 관중들로 붐비기 시작했으며 경기 내내 함성과 응원 소리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리그 마지막 날인 27일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민첩하고 쏜살같이 움직이는 어린 선수들의 모습이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날 모든 경기가 끝나고 참가자 전원에게 축구공과 가방 등 기념품이 전달되는 등 승부를 벗어나 모두가 즐기는 축구 문화를 강조하는 대회답게 팀 순위 선정이나 시상식은 별도로 없었다.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아이리그 개최를 통해 축구 꿈나무 선수들이 승부를 떠나 화합으로 함께하는 성숙한 경기문화를 선보였다. 유소년 축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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