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한국어 열풍’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 개원 기념식 개최

최종수정 2022.11.28 11:26 기사입력 2022.11.28 11:26

노벨문학상 수상 프랑스 작가 ‘르 클레지오’ 한국문학 특별 강연

세종학당재단은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파리코리아센터에서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 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 세종학당재단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프랑스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현지 한국어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파리코리아센터에서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 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21년 12월, 한국어 공부를 희망하는 학습자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유럽 내 9개국 21개소 세종학당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Centre fran?ais de l’Institut Roi Sejong)’을 개원했다. 개원 이후,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의 개원 및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유대종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현지 정부 관계자 및 교육 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세종학당의 개원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재단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10인의 명사 특강’ 중 마지막 명사 특강이 이뤄진다. 특강 주제는 ‘나의 한국, 문학과 평화의 터전’으로 강연자는 지난 200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작가 ‘르 클레지오(J.M.G. Le Clezio)’가 나선다. 작가는 한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 ‘폭풍우(2014)’, ‘빛나-서울 하늘 아래(2018)’를 집필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다.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은 지난 9월 19일부터 한국어 초·중급 과정 14개 반을 운영 중이다. 첫 수강생 모집에 9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한국어 학습에 대한 프랑스 현지의 관심과 열기를 방증했다.


향후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은 프랑스 내 한국어 학습자 및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수업 및 한국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영 재단 이사장은 “유럽 지역 내 세종학당들을 지원하는 중심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의 개원 기념식에서 마지막 10인의 명사 특강으로 한국과 인연이 각별한 르 클레지오 작가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이 유럽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기여하고,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끌어가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사고율 85% 감소’ 도로에 분홍색 칠한 이 남자 불출마한 나경원, 與 전대 '캐스팅보트' 되나 단무지·붕어빵·샐러드…중소기업 '레전드 명절선물'

    #국내이슈

  • 블랙핑크 사진 찍으며 흐뭇…"셀럽과 놀 때냐" 비난받은 마크롱 트럼프, 페이스북에 돌아온다…메타 "대중이 판단해야" "설은 중국의 것" 中네티즌, 이번엔 디즈니에 댓글테러

    #해외이슈

  • 13위 손흥민, 51위 호날두 넘었다…英가디언 랭킹 마스크 없이 일본여행가나…"5월부터 코로나 '독감' 취급" [포토]눈 내리는 서울

    #포토PICK

  • 주춤했던 ‘작은 거인’ 소형 SUV, 올해는 다르다 '주행가능거리가 110km 줄었네'…한파에 사라진 ‘전기차 부심’ "폐차 안하고 그냥 타렵니다"…15살 넘는 차 늘어난 까닭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반도체 초격차 벌릴 'GAA 기술'이란? [뉴스속 용어]뮌헨안보회의(MSC) [뉴스속 인물]AI챗봇 '챗GPT' 열풍 일으킨 샘 올트먼 CEO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