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영화 '한산 리덕스'와 '헌트'를 다음달 2일과 7일 각각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 개봉해 726만명을 동원한 '한산: 용의 출현'에 러닝타임 21분 15초를 추가한 완결본 '한산 리덕스'(감독 김한민)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순신(박해일)과 와키자카(변요한), 나라의 운명을 건 결전을 앞둔 두 수장의 고뇌와 팽팽한 대결을 그린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정우성과 23년 만에 동반 출연한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도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지난 8월 10일 개봉해 435만명이 영화를 봤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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