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장학재단, 제76차 이사회 개최…우수인재 육성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추경예산과, 내년 교육지원사업 개선 및 예산편성, 장학금고 운영규정 개정, 남원장학숙 입사생 기준 개선 등을 심의했다.
우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했던 학력신장 위주의 학력기능증진사업과 방과후 성격의 소규모 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최근 교육 경향에 맞춘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사업’ 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남원을 빛낸 테니스 조세혁, 현대무용 정건세, 골프 안해천, 복싱의 곽효준 등 시 위상을 높이는 우수 예·체능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는 가운데 예·체능 영재육성 및 특성화고 명장육성에 대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지원사업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신설해 지원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예·체능 특기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중·고에 예산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서울에 소재하는 남원장학숙 입사생 중 예·체능 특기생을 별도 선발하며, 특정인을 지정해 기부하는 ‘지정기부금 제도’를 완화해 운영키로 했다
최경식 이사장은 “남원의 빛낸 영재들이 관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행정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남원인재학당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에 결과물을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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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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