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그래미 어워즈 역대 최다 후보 지명
트로피 네 개 추가하면 역대 최다 수상자 등극
비욘세가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역대 최다 후보로 지명됐다. 15일(현지시간) 후보 발표 행사에서 자신의 앨범 '르네상스'와 수록곡 '브레이크 마이 솔'로 아홉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4대 본상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앨범',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레코딩', '베스트 R&B 송', 'R&B 퍼포먼스' 등이다.
비욘세는 그래미상에서 통산 여든여덟 차례 후보에 올라 역대 최다 후보 기록도 세웠다. 남편이자 래퍼인 제이지도 이번에 다섯 부문에 가세해 비욘세와 동등한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비욘세는 트로피 네 개를 추가하면 역대 최다 수상자 타이틀을 거머쥔다. 현재까지 받은 트로피는 스물여덟 개. 이보다 많은 기록은 헝가리 출생의 영국 지휘자 게오르그 솔티가 1997년 세운 서른한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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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의 기록 행진이 주목받는 가운데 켄드릭 라마는 여덟 부문에 후보로 합류했다. 아델과 브랜디 칼라일은 각각 일곱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다. 방탄소년단(BTS)은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와 '베스트 뮤직비디오' 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내년 2월 5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옛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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