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동향]이달 들어 3兆 순매수…환율 급락 '바이코리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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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3조원에 가까운 국내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장기집권 선언 이후 '차이나런'에 나선데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피크아웃 기대감까지 반영되면서 외국인의 '바이코리아'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1조7111억원 규모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1조4051억원 상당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선 3060억원 어치 사들였다. 지난 달부터 매수 전환한 외국인은 6주 연숙 순매수 기록을 세우는 중이며, 이달 들어서만 2조9271억원 상당을 사들였다.

지난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08,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2.16% 거래량 373,359 전일가 417,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코스피, 장중 3%대 하락…7300선 내줬다 으로 2067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이어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1,0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3.88% 거래량 33,555,214 전일가 27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 노사, 법원 가처분 엇갈린 해석…"파업권 보장" vs "명백한 호도"(종합)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삼성 초기업노조 "법원 가처분 결정 존중…21일 총파업 차질 없이 진행" (1937억원)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40,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1.15% 거래량 6,481,608 전일가 1,819,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744억원),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13,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6% 거래량 554,836 전일가 614,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려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1553억원),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31,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2.08% 거래량 1,141,621 전일가 1,010,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려야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1145억원) 등의 순으로 사들였다.


반면,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63,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0.96% 거래량 503,785 전일가 467,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려야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는 1586억원 상당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0,0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72% 거래량 890,762 전일가 203,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1452억원)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2,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3.27% 거래량 1,367,438 전일가 168,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아, The 2027 모닝 출시…"고객 선호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 개선"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707억원), S-Oil S-Oil close 증권정보 010950 KOSPI 현재가 111,5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54% 거래량 268,425 전일가 112,1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S-Oil 목표주가 상향…최고가격제 변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클릭 e종목]"에쓰오일, 불확실성 속에서도 득이 클 것…목표가 상향" (-481억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20,4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31% 거래량 177,806 전일가 122,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아모레퍼시픽, 美 WWD 서밋서 K-뷰티 성장 전략 제시 라네즈,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기내 어메니티 파트너 선정 [Why&Next]해외매출 비중 90%…K-뷰티, 수익성 엇갈린 '이 공식' (-355억원) 등은 많이 순매도했다.

시장 기대치를 웃돌언 지난 8월과 9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달 소폭 진정되면서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기대감이 반영, 외국인 매수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9월 말부터 국내에 이어지는 외국인 수급이 더 연장된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지난주부터 가파르게 내리꽂는 원화 환율이, 그간 외국인 수급의 증거이자 향후 원동력으로 기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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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작년부터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가 빠르게 되돌려지는 과정인 만큼, 이후 전개 과정은 그간의 역순으로 진행됨이 자연스럽다"면서 "가격 조정 폭이 크게 진행된 업종 중에서, 금리 민감도가 높은 고멀티플 종목들의 기술적 반등은 충분히 예상 가능할 것이며, 이들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급 빈집 효과 또한 적지 않기 때문에 가격 반응도 상당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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