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구찌, ‘이태원 참사 애도’ 경복궁 패션쇼 전격 취소
11월 1일 '코스모고니 패션쇼' 취소…"국가애도기간 동참"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는 이태원 압사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11월 1일 '구찌 코스모고니' 컬렉션 패션쇼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찌 관계자는 "전날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의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의 국가 애도 기간에 그 뜻을 같이하고자 문화재청과 논의를 통해 11월 1일 서울 경복궁에서 예정되어 있던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찌는 1일 컬렉션 패션쇼를 진행하고 이날 ‘구찌 코스모고니 컬렉션 서울’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이번 서울 컬렉션은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첫 서울 패션쇼로, 미켈레는 이번 쇼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의상을 선보일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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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찌 측은 "이번 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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