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 방어에 유리

편의점 CU에서 고객들이 도시락을 구매하고 있다.

편의점 CU에서 고객들이 도시락을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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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고물가·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침체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업계는 올해 3분기에도 호실적이 전망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2조197억원, 영업이익은 24.2% 증가한 863억원으로 추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편의점 채널 매출 증가율은 7월 10.4%, 8월 12.8%로, 객수 및 객단가 모두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상품군별로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외식 수요 대체로 프레시푸드(FF) 및 가정간편식(HMR) 부문 성장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가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예상실적 기준 현 주가는 13.8배로 최근 주가조정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일부 해소된 모습"이라며 "유통업종 내 편의점은 인플레이션 수혜와 경기 둔화 방어에 유리하고, BGF리테일은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조9410억원, 76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GS리테일은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에 공을 들여 고객들의 점포 방문을 꾀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로 와인 25플러스, 반값택배 서비스 등이 있다.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앱)을 하나로 통합한 우리동네 GS25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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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소비 경기 둔화 우려에 가장 편안한 선택지로 편의점 업종을 제시한다”며 “리오프닝 효과로 객수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출점과 인플레이션 효과도 맞물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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