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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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그런 사람은 퇴출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는 이날 오전 충남도당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연석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난 그게 제정신인지 잘…(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그런 행태가 어떻게 국회 회의장에서 버젓이 자행될 수 있나"며 "그분 기자 출신 아닌가. 저도 기자 출신이다. 최소한의 팩트파인딩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겨레 신문 기자 출신이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날 충남도당에서 주요당직자 연석회의를 열고 '충청의 아들 윤석열을 지켜달라'며 당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회의에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아직 정권교체가 끝난 게 아니다"라며 "누가 법치주의를 지키고 누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것인지 충청인 여러분들이 회초리를 들어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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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대구에 이은 정진석 비대위의 두 번째 지역 현장 회의로, 지난 20일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으로 인해 한 차례 순연된 것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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