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4만2316명 코로나19 확진…전주 대비 1만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며 3만3000명대까지 치솟은 18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324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총 2516만469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3161명, 해외유입 사례는 87명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2316명으로 확인됐다.
일요일이었던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1만3824명)보다 2만8492명 늘어 3배 수준으로 뛰었다. 주말 동안 줄어들었던 진단검사 건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3만1702명)보다는 1만614명, 2주일 전인 지난 10일(1만4975명)보다 2만7341명 증가했다.
지난 18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223명→2만9493명→2만5382명→2만4751명→2만6906명→2만6256명→1만4302명이다. 이날 기준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2만5759명이다.
앞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7차 유행 시기를 12월 초로 전망한 바 있다.
이날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주간 일평균 2만명 선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증가 추세가 보이면 그때 비로소 재유행이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갖춰놓은 면역력과 동절기 개량 백신에 (국민이) 얼마나 호응하느냐에 따라 유행의 시작점과 높이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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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서 2만4262명(57.3%), 비수도권에서 1만8054명(42.7%)이 확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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