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백남준’…국립현대미술관, 국제심포지엄 개최
'나의 백남준' 11월 18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서
국내·외 저명한 백남준 연구자 9인 발제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한 국제심포지엄 '나의 백남준'을 11월 18일 과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백남준에 대한 기억', '미디어아트와 보존', '백남준의 영향' 등 3개 세션으로 국내·외 저명한 백남준 연구자 9명이 발제에 나선다.
'백남준에 대한 기억' 세션에는 1977년 백남준의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 개인전을 기획했던 큐레이터 바버라 런던이 뉴욕 현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심포지엄에 참여한다.
'미디어아트와 보존' 세션에서는 한나 횔링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명예부교수와 이원곤 단국대 명예교수, 권인철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가, '백남준의 영향' 세션에서는 이지은 명지대 교수, 김희영 국민대 교수, 그레고리 진먼 미국 조지아 공과대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15일 백남준의 미디어아트 작품 '다다익선'을 재가동했고, 다음 달 10일에는 백남준이 한국 미술에 끼친 영향을 조명하는 기획전 '백남준 효과'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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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백남준 작가의 대표작 '다다익선' 재가동을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국제학술행사 등 백남준 연구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백남준 작가의 예술적 성과를 드높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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