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이조스도 경기침체 경고 "위기 대비해야"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위기에 대비하라." 미국 월가에서 잇달아 경기침체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의 창업주인 제프 베이조스 이사회 의장도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19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베이조스 의장은 전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CNBC와 인터뷰한 동영상을 게재하면서 "그렇다. 지금 경제에 대한 가능성은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조스 의장이 올린 영상에서 솔로몬 CEO는 "정말 어려운 경제 시나리오가 닥칠 것이라는 의미까지는 아니지만, 미국에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심해야 할 시기"라며 "만약 리스크 기반 사업을 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을지를 더욱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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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주에는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실적 발표 직후 "바로 앞에 커다란 역풍이 불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불확실한 양적긴축(QT) 여파, 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위기 등을 우려 요인으로 꼽은 바 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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