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채움 나눔 냉장고’ 관계자들이 영도구 신선동 냉장고 개소식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복채움 나눔 냉장고’ 관계자들이 영도구 신선동 냉장고 개소식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우리 동네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가칭)’가 공공상생연대가 주최한 제5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서 2023년도 지원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공공상생연대는 노동사회의 약자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공공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만든 공익법인이다.

제5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는 공공부문과 비영리 단체가 총 90개 사업을 제안했다.


BPA가 응모한 ‘우리동네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 지역사회 누구나 식재료 등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를 지역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BPA는 지난 9월 27일 영도구와 함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선동 나눔 냉장고를 행복센터에 개소했다.


사업은 공모전 최종 프리젠테이션 심사과정에서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한 점, 사업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사업이 지속가능한 점,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PA는 사업이 공모전 지원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에 공공상생연대로부터 기금 1억원을 지원받는다.


공사는 지원받은 기금으로 부산 경남의 항만 인근 지역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약 20개소에 사랑나눔 냉장고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사랑나눔 냉장고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4인 가족 가구당 1만원 산정 시 연간 5억2000만원 수준의 복지모금 효과가 발생해 약 20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AD

강준석 BPA 사장은“사랑나눔냉장고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공동체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BPA는 앞으로도 부산, 경남에 걸쳐 부산항 인근 지역의 취약 계층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