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윤희성 수은 행장 "올해 말 BIS비율 13% 아래로 떨어질수도 있어"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유제훈 기자]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출입은행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BIS) 비율이 떨어지고 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올해 말에 13%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행장은 수출입은행 업무현황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행장은 "올해 여신잔액은 121조원으로 증가하고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이상으로 상승해 BIS 비율이 축소 중"이라며 "올해 말에는 13%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수은은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자기자본 확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 행장은 "BIS 비율 유지를 위한 자기자본 확보의 일환으로 올해 4분기 중 3000억원 이내로 신규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에 있다"면서 "이를 통해 BIS 비율 0.2%포인트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원전 수주 등 대규모 지원 사안 발생 시 다각적인 자본 확충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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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이 기재위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의 BIS 비율은 14.1%로 6개월 전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수은의 신용위험 가중자산의 외화 비중은 70%에 달한다. 올해 수은의 BIS 비율 내부 관리목표는 13% 이상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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