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카지노 VIP 전세기 앞세워 일본 고객 제주 유치 나선다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일본과 제주 간 첫 카지노 VIP고객용 단독 전세기를 앞세워 일본 고객 유치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다음달 4일과 오는 12월 30일 일본 도쿄와 제주 직항노선을 잇는 카지노 전용 단독 전세기 왕복 2대를 독자적으로 운항한다.
일본 카지노 VIP들이 대형 국적항공기를 활용한 전용 전세기를 타고 제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엄격한 방문자 격리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마카오 대신 한국을 대체지로 선호하는 아시아 카지노 VIP고객 중 복합리조트와 카지노 시설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제주 드림타워에서 카지노 전세기를 독자 운항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청자 수가 늘어나 당초 왕복 1회이던 일정을 2회로 급히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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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전세기 독자 운항과 함께 제주와 오사카 노선 정기선 재개로 육지를 거치지 않고 무비자로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많은 일본 카지노 VIP들이 드림타워 카지노 방문 의사를 밝히고 있어 매출에 큰 변화가 올 것 같다”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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