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양평지수]한샘, 난임휴가제·자녀보육비 지원
제7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아시아경제 대표상 일·가정양립부문
최성원 한샘 기업문화 실장이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시상식'에서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에서 아시아경제대표상을 전달받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일·가정양립 부문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받은 한샘은 남녀 직원 모두에게 육아휴직을 최대 2년까지 제공한다. 재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고 가족돌봄휴가나 난임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샘이 2022년 고용한 인원 중 여성 인력 비율은 46%다. 채용이나 인력관리에서 남녀 차등을 두지 않고 여성 인력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여성 관리자를 양성하고 내부 인력 육성 외에 외부 여성관리자도 꾸준히 충원하고 있다. 여성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제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휴게공간·근무공간을 개선하고 육아지원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왔다.
일·가정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갖췄다. 임신한 여성 직원은 임신 기간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다. 한샘은 법적 기준보다 임신기 단축 근무 제도를 확대해 운영한다. 육아기 단축 근로 기간에 육아휴직을 추가로 부여해 1년 중 미사용 기간까지 산입해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육아휴직은 최대 2년간 부여하는데 전체 육아휴직자 중 20%가 남성 직원이다. 남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활용도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 밖에 임신가정 축하선물, 출산축하금(1인당 100만원), 취학 연령 이하 자녀보육비(1인당 월 10만원), 취학 이후 학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암과 방배 사옥에 사내어린이집 2개소를 두고 우수 교사를 채용해 직접 운영한다.
한샘은 성별에 따라 직무를 분리하지 않지만 업무 특성에 따른 여성·남성 과소 직무가 존재하는 만큼 사내공모제도 등 부서이동 정책 등을 시행하면서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모델링 대리점이나 제휴점을 관리하는 영업직은 그동안 남성 위주였지만 최근 몇 년간 성차별 없는 채용을 통해 리모델링 영업직 사원의 여성 비율이 9월 말 기준 28%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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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한 조직체계를 갖추기 위해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연 1회 진행하며 법정의무교육은 성희롱예방교육과 별도로 운영한다. 인사부서 내에 성고충상담창구를 두고 신고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성고충상담원 육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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