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만 데이트 비용 내"라는 말에 여자친구 성폭행한 20대 남성
여자친구 아버지가 데이트 비용 지적하자 격분
"네 아빠 대신 맞아라"…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야구방망이로 폭행
여자친구 아버지가 "내 딸만 데이트 비용을 내느냐"라고 말하자 이에 분노해 여자친구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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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화영 인턴기자] 교제하던 여성의 아버지로부터 데이트 비용에 대해 지적받자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20대 회사원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20분쯤 충남 예산의 한 모텔에서 대학생 여자친구인 B 씨를 성폭행한 뒤 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B 씨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다 "데이트 비용을 왜 딸만 쓰느냐"는 말을 듣고 분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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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A 씨는 폭행 직전 B 씨에게 "네 아버지를 가만두지 않겠다. 아니면 네가 대신 맞을래"고 물었으며, B 씨가 "내가 맞겠다"고 답하자 폭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영 인턴기자 ud366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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