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사 때리고 택시 훔쳐 달아나다 '쾅'…음주운전 20대 현행범 체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기사 때리고 택시 훔쳐 달아나다 '쾅'…음주운전 20대 현행범 체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훔쳐 달아나다 사고까지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강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25)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5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가 하면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또 택시 기사를 내리게 한 뒤 택시를 직접 운전해 달아나다 같은 날 0시 30분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까지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고 후 도주하려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7%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만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