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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 韓日방문길 올라...29일 윤대통령 예방

최종수정 2022.09.26 04:36 기사입력 2022.09.26 04:36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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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25일(현지시간) 오전 전용기편으로 워싱턴DC를 출발했다.


미 부통령실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일본 도쿄에 도착한 직후인 2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동하고 만찬에 나선다. 27일에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참석한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은 마찬가지로 아베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한 한덕수 총리와 회담하고 한미동맹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만나 쿼드(Quad)를 통한 협력,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28일에는 요코스카 미 해군기지를 방문해 미 구축함 USS 하워드에 탑승해 승조원들을 격려한다. 그는 연설을 통해 미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약속, 동맹 및 파트너와의 협력 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9일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자리에서 한미동맹의 강점과 경제 및 기술 파트너십,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은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한에 이은 것이다. 미 부통령이 방한하는 것은 2018년 2월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한국을 찾은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이번 방한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전 세계적인 성평등 이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 여성 리더들과도 만난다.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부통령은 (윤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 대만해협 평화·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양국 간 더 확대되는 경제·기술 협력과 지역·글로벌 현안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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