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술경영' 이재용 강조 전국기능대회 16년째 후원
매년 대회에 2.5억원씩 후원…우수 기능인 꾸준히 채용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가 이재용 부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기능인력' 육성 관련 전국 대회를 16년 연속 후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후원키로 한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상남도 창원·김해·진주·사천시에서 열린다. 대회엔 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 캐드, 클라우드 컴퓨팅 등 53개 직종에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중이다. 매년 대회에 2억5000만원씩 지원한다. 우수 선수에겐 '삼성전자 후원상'도 준다. 국제기능올림픽에 나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해외전지훈련비, 훈련재료비 등을 위해 대회마다 7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대회와 한국 국가대표팀 지원에 쓰인 누적 후원금은 97억5000만원에 달한다.
우수 기술인 고용 창출에도 적극적이다. 삼성전자와 관계사들은 전국대회 출전 숙련기술 인력을 지속 채용 중이다. 삼성에 입사한 숙련기술 인력이 한국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가 따낸 메달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8개 등 52개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올림픽을 후원 중이다. 2013년부터 올해 열리는 '올림픽 대회 스페셜 에디션'까지 5개 대회 연속으로 최상위 타이틀 스폰서(OEP) 자격을 따냈다. 올림픽은 오는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역 사정상 취소됐다. 9~11월 유럽 11개국,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 등 15개국 26개 도시에서 직종별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의 경우 오는 10월12~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정보기술(IT) 네트워크 시스템, 웹 테크놀로지, 정보기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3D 디지털 게임아트, 금형 8개 직종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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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란 사회공헌활동(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희망디딤돌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운영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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