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스타트업에 초거대 AI 기술 공유
자체 기술 고도화에서 파트너 확대로 상용화 경쟁

"상용화 속도내자"...초거대 AI 문턱 낮추는 네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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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2,3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3.86% 거래량 611,559 전일가 44,000 2026.05.18 09:45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카카오, 162억원 규모 AXZ 유증 참여..."매각 과정 운영 자금 지원"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 문턱을 낮추고 생태계 확대를 위해 주도권 쟁탈전에 나섰다. 공공기관이나 스타트업에 관련 기술을 공유해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초거대 AI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관련 생태계 주도권을 잡으려는 움직임이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3일 '클로바 스튜디오'에 튜닝 기능을 추가했다.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의 지능(매개변수) 일부를 사용자 목적에 맞게 이용하는 기능이다. 자체 AI 기술이나 인력을 보유하지 않아도 규격화된 데이터를 일정량 이상 올리면 원하는 언어모델을 만들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하이퍼클로바는 네이버의 방대한 데이터를 사전 학습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효과도 있다"며 "현재 한국어 모델에만 튜닝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영어 등 다국어 모델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개발 관련 전문지식이 없어도 AI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실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간단한 설명과 예시를 입력해 AI를 구현하거나 다른 사용자들이 작업한 AI를 둘러보고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10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가 진행하는 민관 합동 프로그램에도 나섰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초거대 AI 활용 시범사업에서 공급 사업자로 참여해 국내 공공·연구기관, 대학에 기술을 지원한다.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해 대화, 질의응답, 요약, 텍스트 생성 및 변환 등 AI 기능을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한다.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2,3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3.86% 거래량 611,559 전일가 44,000 2026.05.18 09:45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카카오, 162억원 규모 AXZ 유증 참여..."매각 과정 운영 자금 지원"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도 AI 연구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통해 초거대 AI 모델과 기반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있다. 이달 말 초거대 AI 연구의 기반이 되는 고품질 이미지·데이터 세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9~10월께 연구 성과 공유 자리를 갖고 관련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2,3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3.86% 거래량 611,559 전일가 44,000 2026.05.18 09:45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카카오, 162억원 규모 AXZ 유증 참여..."매각 과정 운영 자금 지원"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는 지난해 말부터 한국어 특화 초거대 AI '코지피티(KoGPT)'와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다루는 AI '민달리(minDALL-E)'를 글로벌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GitHub)'에서 공개한 바 있다. 세계 각국 엔지니어들과 협업해 AI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네이버,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2,3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3.86% 거래량 611,559 전일가 44,000 2026.05.18 09:45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카카오, 162억원 규모 AXZ 유증 참여..."매각 과정 운영 자금 지원"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가 초거대 AI 기술 문턱을 낮추는 것은 서비스 상용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이종 산업의 여러 기업과 협업해 실생활에 녹아들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AI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스타트업 '우주문방구'와 '뤼튼테크놀로지스'는 클로바 스튜디오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개발했다. 우주문방구의는 작가가 입력한 문장을 기반으로 어울릴 만한 여러 표현을 추천하는 보조작가 AI를 내놨다. 뤼튼테크놀로지는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에 질문을 던지거나 참고 자료를 추천해 작문 작업을 돕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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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초거대 AI 기술을 대중화하려면 AI 기술 못지않게 이를 적용하는 연결고리를 만드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방대한 데이터와 인프라가 필요한 AI 기술 문턱을 낮춰 최대한 많은 파트너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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