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국인 순매수세에 코스피 오전 중 0.2%대 상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3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3%(5.49포인트) 상승한 2440.8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45%(10.84포인트) 상승한 2446.18로 장을 시작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1345.5원)보다 6원 내린 1339.5원에 개장했으며 현재 1340원 밑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710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8억원, 441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국내 증시엔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까지 국내 증시는 잭슨홀 미팅 경계심리 확대로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여파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오름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낙폭 과대 인식 속 미국 나스닥 연속 급락세 진정 등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1.34%), 종이·목재(1.26%), 비금속광물(1.23%), 음식료품(1.15%) 순으로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LX인터내셔널 이 원화 약세 덕에 실적 개선이 기대 된다며 4%대 오름세를 보였다. 종이 목재 업종에선 무림P&P(8.49%)와 무림페이퍼 (4.3%)도 실적 개선 전망에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는 전 거래일 대비 0.17% 오른 5만9200원에 거래됐다. LG에너지솔루션(0.22%), SK하이닉스(0.11%), 삼성SDI (1.7%), NAVER (0.21%)는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0.12%), LG화학 (-1.94%), 현대차 (-1.06%), 카카오 (-0.53%)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1%(3.20포인트) 오른 786.6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4.94포인트) 오른 788.36으로 장을 시작한 뒤 1%가까이 상승했지만 현재는 상승폭이 줄어든 상태다.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9억원, 50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은 홀로 396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0.42%), 에코프로비엠 (1.43%), 엘앤에프 (0.3%), HLB (1.15%), 셀트리온제약 (0.13%), 알테오젠 (0.47%)는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 (-1.88%), 펄어비스 (-0.89%), 에코프로 (-0.54%), 천보 (-1.77%)는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피해자 수백명 점거에…티몬, 결국 새벽부터 현장 환불 접수 시작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피해 없도록 하겠다" 대통령실까지 날아온 北오물풍선…용산 "심각함 인식, 추가조치 검토"(종합)

    #국내이슈

  • 밴스 "해리스, 자녀 없어 불행한 여성" 발언 파문…스타들 맹비난 '희소병 투병' 셀린 디옹 컴백할까…파리목격담 솔솔[파리올림픽] 올림픽 시작인데…파리서 외국인 집단 성폭행 '치안 비상'

    #해외이슈

  • [포토] 찜통 더위엔 역시 물놀이 오륜기에 보름달이 '쏙'…에펠탑 '달빛 금메달' 화제 [파리올림픽] [포토] 복날,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포토PICK

  • 렉서스 고가 의전용 미니밴, 국내 출시 현대차 전기버스, 일본 야쿠시마에서 달린다 르노 QM6, 가격 낮춘 스페셜모델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프랑스 자유와 혁명의 상징 ‘프리기아 캡’ '손절' 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매장…'캔슬 컬처'[뉴스속 용어] [뉴스속 용어]티몬·위메프 사태, ‘에스크로’ 도입으로 해결될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