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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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영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약 4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영국 통계청은 17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10.1%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6월 상승률(9.4%)에 비해서도 올라갔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면서 에너지 요금 인상 영향으로 연말 물가 상승률이 13%를 웃돌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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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지난달 물가 상승의 주요인은 식료품(12.7%)으로 빵, 시리얼, 우유, 치즈, 계란 등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전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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