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9에 전념할 계획"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시즌 8 서울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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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 14일 서울 E-프리에서 열린 통산 100번째 레이스를 끝으로 세계 최초 전기 레이싱 시리즈의 시즌 8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대의 포르쉐 99X 일렉트릭 레이스 카는 포르쉐와 태그호이어가 최초로 공동 개발한 스마트워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 포르쉐 에디션’의 월드 프리미어를 기념하는 새롭고 독특한 리버리 디자인을 입고 다시 한번 그리드에 섰다.


2021년부터 포르쉐와 태그호이어는 글로벌 파트너로 협력해왔으며, 태그호이어는 2019년부터 포뮬러 E 팀의 타이틀 파트너였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은 서울 E-프리에서 기대했던 만큼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앙드레 로테레르는 그의 포뮬러 E 파이널 레이스에서 결승선을 밟지 못했고, 13일 레이스에서 7위를 기록한 파스칼 베를라인도 실수가 없었지만 레이스 초반에 리타이어해야 했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에게 시즌 8은 롤러코스터와 같았다. 2022년 2월 12일, 바이작은 멕시코 시티 E-프리에서 1-2위의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즈에서 파스칼 베를라인은 포르쉐 99X 일렉트릭과 함께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포르쉐의 첫 우승을 확정지었다. 앙드레 로테레르까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세 번째 시즌에 참여한 포르쉐에게 완벽한 승리를 안겨주었다.


로마 E-프리에서 앙드레 로테레르는 우승 트로피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12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해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첫 번째 세이프티 카 투입 이후 경기가 재개되었을 때 페이스를 잃고 경쟁자에게 추월 당했고 두 번째 세이프티 카 투입 상황 이후에는 더 이상 선두를 탈환할 수 없는 순위까지 밀려났다.

파스칼 베를라인은 모나코 E-프리에서 우승을 노렸다. 첫 번째 그리드에서 순위를 다투던 그는 코트다쥐르 공국의 전설적인 그랑프리 서킷 위 포트 시케인 앞의 터널 출구에서 숨막히는 컨트롤로 선두를 달리며 다른 드라이버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중반 이후 그의 포르쉐 99X 일렉트릭이 갑자기 스피드를 잃으면서 기술적인 문제로 리타이어 해야했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드라이버 순위에서 파스칼 베를라인은 16번의 레이스 동안 71점을 얻으며 10위를 차지했고, 앙드레 로테레르는 63점, 12위의 기록으로 시즌을 종료했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팀 순위는 134점으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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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은 새로운 젠3(Gen3) 차량과 함께 2023년 1월 14일 멕시코 시티 E-프리에서 개막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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