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융합인재 키운다! … 포스코, ‘K-디지털 플랫폼’ 운영기관 선정
취업 훈련생 대상 교육시설·장비개방 지원과 직무전환·취업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포스코가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K-디지털플랫폼’을 운영한다.
K-디지털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디지털 융합 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제도로 운영기관을 선정해 중소기업 재직자와 청년 구직자, 영세 자영업자 등 수요자에게 디지털 훈련과 시설과 장비를 개방한다.
K-디지털플랫폼 운영기관에 선정된 포스코는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 디지털 전용 교육장과 3D프린터 등을 새롭게 갖춰 ▲웹프론트엔드 개발 ▲웹맥엔드 개발 ▲데이터베이스관리 등 이론과 실무를 포함해 360시간으로 구성한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없는 비전공자도 과정을 수료하면 개발자로 취업이 가능한 정도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해 IT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 중소기업에서 디지털 인재를 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포스코는 원격 스튜디오와 3D 프린터를 활용한 모델링 강의실을 포항·울산 등 중화학공업단지와 인근 중소기업의 재직자에게 개방했다.
또 IT 직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통해 디지털 분야 인력을 육성하고 관련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포스코 K-디지털플랫폼 사업단은 오는 9월부터 ‘디지털 직무역량진단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해 직무별 디지털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형철 노무협력실장은 “K-디지털플랫폼이 기업·재직자·구직자를 연계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시장의 새로운 훈련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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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K-디지털 교육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3기 모집은 9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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