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폭염 대응 살수차 면 단위 확대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피해 최소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살수차 운행 확대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체감온도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살수차를 면 단위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폭염대책 기간 함양읍 시가지 일원에 대하여 살수차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살수차 운영 시 폭염 저감 효율이 높은 안의, 수동, 마천, 서상면을 추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살수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가지 주요 도로변을 순환하며 물을 뿌림으로써 도로 주변의 온도를 낮춰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 효과도 있다.
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 운영 12개소(금년도 1개소 추가 설치) ▲마을 방송 280개소 운영 ▲폭염예방 군민 문자 발송 ▲양산대여소 11개소 운영 ▲민간·공공사업장 지도 점검 ▲무더위 쉼터 282개소 운영 ▲풍수해감시인(11명) 야외 영농활동자 자제 권고 순찰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불볕더위 취약계층 안전 확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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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군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로 살수 작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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