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와 춤의 만남…국립정동극장 ‘적벽’ 8월 개막
소리꾼 오단해·박자희 합류
8월20일부터 9월29일까지 M씨어터
26일 국립정동극장은 창작공연 '적벽'을 8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8월20일부터 9월29일까지 공연한다고 밝혔다. 사진 = 국립정동극장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국립정동극장의 판소리 뮤지컬 '적벽'이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26일 국립정동극장은 창작공연 '적벽'을 8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8월20일부터 9월29일까지 공연한다고 밝혔다.
창작 공연 '적벽'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적벽대전 이야기를 판소리 합창과 화려한 군무, 라이브 밴드 연주 등을 통해 그린 작품이다.
적벽은 2017년 첫 공연 이후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새로운 전통예술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중단 당시 적벽은 무관중 생중계 공연으로 시청자 수 2만 6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0년 하반기 K-performance on air 영상 송출 사업에서는 무려 32만 명이 시청하는 등 기념적인 기록을 세웠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적벽'은 기존에 공연하던 260석 규모의 정동극장이 아닌 5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으로 공연장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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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에도 변화를 줬다. 조조 캐릭터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소리꾼 오단해가 새롭게 맡았다. MBN 조선판스타에서 감성소리꾼이란 평을 얻은 박자희도 도창 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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