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경찰국 신설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폭주에 강력한 경고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많은 우려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경찰국 신설 관련 시행령을 의결, 공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4일간의 초단기 입법예고 기간에 이어 요식행위로 점철된 시행령 개정 의결"이라면서 "상위법 근거도 없는 위법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찰 내부의 이견은 탱크로 짓밟듯 뭉개 버리고 한 치의 이견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폭주에 강력한 경고를 보낸다"며 "경찰민주화 역사를 되돌리고, 전두환식 공안정국을 조성하고자 하는 윤석열 정부는 권위주의 정권의 말로를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D

이어 "윤 정부가 역사 퇴행을 거듭한다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그 발길을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