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성명…"차질없는 이행" 요구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생산라인 모습.(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생산라인 모습.(사진제공=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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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정부가 10년 후 반도체 인력을 지금보다 15만명 늘리도록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하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19일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날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보고했다. 10년 후 지금보다 15만명 인력을 늘리는 게 골자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산업인력은 17만7000명이고 2031년 30만4000명으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반도체는 우리나라 총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한국경제의 버팀목이고 9년째 수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핵심 산업"이라며 "최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인공지능(AI), 자율자동차 등 미래 발전의 핵심이 되는 반도체 산업을 국가안보 차원으로 인식하고, 기술·인력 등 반도체 전략자산의 보호와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국가 간 우수인력 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국내 반도체기업의 만성적 인력 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번 방안에 담긴 정원확대 및 교육·연구 지원 체계는 우수인력의 양적 확대를 가져와 우리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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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반도체 업계는 이번 방안 발표를 환영하며,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정부가 힘써 주길 희망한다"며 "반도체 산업계도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수인력 양성에 힘쓰고 한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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