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537억 매출
韓영화 외화 점유율 상회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10일 시민들이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찾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10일 시민들이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찾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6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952억원으로 2019년 팬데믹 이전 대비 12.4% 증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6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범죄도시2'가 매출액 537억원으로 전체의 33.9%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탑건: 매버릭'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영화 매출액은 952억원으로 전월 대비 20.0%(159억원) 증가했고, 관객수는 20.9%(162만명) 늘어난 935만명이었다. '범죄도시 2'가 537억원, '마녀2'가 250억원, '브로커'가 123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체 매출액의 57.5%를 차지했다.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60.4%, 외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39.6%이었으며, 전월에 이어 한국영화가 외국영화 점유율을 상회했다.

외국영화 매출액은 629억원으로 전월 대비 11.9%(85억원) 감소했고, 외국영화 관객 수는 612만명으로 전월 대비 10.3%(70만명) 감소했다. 외국영화 흥행 1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29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다.


올해 1~6월 전체 누적 매출액은 45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1%(2666억원) 증가했고, 누적 관객수는 449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4%(2490만명) 늘었다.


'범죄도시2'가 537억원(520만명)의 매출로 6월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전체 흥행작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291억원(282만명)의 매출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250억원(243만명) 매출을 올린 '마녀2'로 집계됐다.

AD

'그대가 조국'이 매출액 12억4630만 원(13만6975명)으로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