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폰 찾아주는 삼성 '스마트싱스파인드', 등록기기 2억대 돌파
세계에서 매일 약 100만대 기기 위치 확인 지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특정 기기나 물건의 위치를 알려주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에 등록된 기기가 2억 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파인드서비스에 등록된 파인드 노드가 출시한지 1년 10여개월만에 2억 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10월 출시된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저전력 블루투스(BLE)와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한 위치 서비스다. 파인드 노드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에 등록돼 본인 또는 다른 사용자가 잃어버린 갤럭시 디바이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기를 말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는 현재 세계에서 매일 약 100만대의 기기 위치 확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나 스마트태그+ 장치가 부착된 열쇠나 지갑같은 소지품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는 장애물이 없는 환경에서도 최대 120m 내에서 기기의 위치를 탐지한다.
잃어버린 기기가 자신의 스마트폰 범위를 벗어나면 스마트싱스 파인드에 등록한 인근의 다른 갤럭시 사용자의 도움으로 기기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사용자가 기기를 두고 자리를 떠났을 때 경고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도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암호화해 완벽한 보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위치 데이터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어서다. 기기를 찾기 위한 위치 데이터는 사용자 본인 외에는 사전에 사용자의 승인을 받은 타인에게만 공개된다. 다른 갤럭시 사용자의 도움으로 위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해킹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자 기기의 아이디(ID)는 매 15분마다 바뀌어 저장된다. 또한 ‘주변의 알 수 없는 태그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식별되지 않은 스마트태그가 일정 시간 따라다닐 경우 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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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환경(MX)사업부장은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활용해 분실한 기기를 손쉽게 찾는 일은 전 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이 기기로 연결된 생태계를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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