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선 구명조끼 입기가 ‘국룰’ … 사천해경, 어린이용 구명조끼 ‘공짜로’ 빌려드려요!
남해파출소서 인적 사항 기재 후 무료 대여 가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오는 18일부터 어린이용 구명조끼를 무료로 빌려준다.
사천해경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다가오며 바다를 찾는 가족 단위 피서객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어린이용 구명조끼는 남해파출소에서 가벼운 인적 사항을 적은 후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무상대여 서비스는 7월 18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7건의 연안 사고로 12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
해경은 연안해역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의 한 방법으로, 이번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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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관계자는 “바다 안전의 첫걸음은 구명조끼를 입는 것이다”며 “도로에서 차량 안전띠를 매듯 바다에서는 구명조끼를 입는 것이 당연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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