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철 결핍 치료제 'KP-01'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신청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한국파마 한국파마 close 증권정보 032300 KOSDAQ 현재가 10,200 전일대비 420 등락률 -3.95% 거래량 44,077 전일가 10,62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파마, 아동 ADHD 디지털 치료기기 출시 예정…시장 본격 진입 한국파마, 지난해 당기순이익 38억 한국파마, 조현병 치료제 2종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 체결 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철 결핍 치료제 'KP-0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KP-01은 3가 철 이온의 킬레이트 화합물로 위장관 내에서 이온화 되지 않아 기존의 국내 철결핍성 빈혈 치료제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속쓰림, 변비 등 위장장애를 개선한 제품이다. 빈혈 여부와 상관없이 철 결핍에 처방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저용량 철 투여로 12주만에 현저한 빈혈 개선 효과를 보이며, 64주간의 장기 투여 시에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8월 영국 쉴드 테라퓨틱스로부터 KP-01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공장 실사를 진행한 뒤 생산 기술이전을 협의했다. 한국파마는 가교 임상이 완료된 후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교 임상은 해외에서 이미 임상시험을 거쳐 사용 중인 약물에 대해 인종적 차이에 따른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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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관계자는 “이번 IND 신청은 KP-01의 품목 허가를 위한 과정”이라며 “해당 치료제로 국내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고품질 생산 기술을 통해 미국·유럽 등에서 판매되는 KP-01의 생산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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