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韓·中 그린산업 협력 플라자 개최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동북3성 그린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사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코트라는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동북3성 그린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랴오닝성 다롄에서 ‘한-중 그린산업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포럼과 상담회로 구성되며, 포럼에는 한중 양국의 수소 및 환경산업 현황과 교류방안을 주제로 코트라 동북지역 무역관, 다롄시 발전개혁위원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상담회에서는 연료전지, 수소 충전소 등 수소에너지 활용 관련 기자재 분야와 수처리, 대기오염처리, 토양회복 등 환경 분야의 국내기업과 중국기업 간 일대일 화상상담회가 진행된다. 국내기업 20개사는 온라인으로, 중국기업 40개사는 오프라인 행사장에 참석해 온라인 상담이 진행된다.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철강 등 고탄소 업종이 밀집한 중국 동북3성 지역의 전통산업 구조조정까지 맞물리면서 그린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연간생산량이 3300만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수소생산국 중국은 관련 소재·기술·부품에서 대외 의존도가 아직 높은 상황이다.
특히, 다롄시는 수소에너지 중점도시를 표방하며 35만㎡ 규모의 수소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인프라 구축, 기술 개발, 응용 시범 등을 포함해 10개 이상의 수소에너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수소 산업의 전반적인 산업사슬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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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확대로 향후 양국의 친환경 비즈니스 접점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롄을 포함한 중국 동북 3성은 그린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어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의 동북 3성 시장 진출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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