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위민스 PGA챔피언십서 3년 8개월 만에 통산 4승째 '17억원 잭팟'
전인지가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최종일 11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는 뒤 환호하고 있다. 베데스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속보[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플라잉 덤보’ 전인지(28)가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골프장 블루코스(파72·6894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일 3타를 까먹었지만 1타 차 우승(5언더파 283타)을 완성했다. 2018년 10월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8개월에 통산 4승째, 우승상금은 135만 달러(17억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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