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지켜드릴게요! … 경남경찰청, 노인학대 예방·근절 나선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경찰청이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남은 전체 인구 18.3%가 고령인구에 달하는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도내 노인학대 신고도 2019년 251건, 2020년 305건, 2021년 440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 중 공공장소 플래카드 게시와 SNS 홍보 등을 펼쳐 노인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신고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노인복지법상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 대상 교육도 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은 노인학대 피해자를 조속히 발견해 보호하는 동시에, 해당 사건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자발적 피해회복이 어려운 어르신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힘을 합쳐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무관심 속에서 혼자만의 싸움을 하고 있을 노인학대 피해자를 지키려면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노인학대 사건에 강력히 대응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피해회복과 재발 방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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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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