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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중국이 올해 2분기 코로나검사에 약 1746억위안(약 33조2368억원)의 비용을 지출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쑤저우 증권의 추정치를 인용, 올해 4~6월 중국에서 약 108억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됐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총 비용은 1746억위안에 달하는데, 이는 아이슬란드나 캄보디아 등 일부 국가의 연간 국내총생산(GDP)를 웃도는 것이다.


해당 지출은 2분기 중국의 국가 경제성장률을 0.62%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중국의 도시 봉쇄 등의 여파로 나타난 가계 소비 감소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게 될 것이라고 쑤저우 증권은 내다봤다.

회사는 투자메모를 통해 "6월 초부터 우리는 2분기 경제성장에 대해 더 낙관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면서 보다 유연한 코로나19 통제조치나 5월의 수출 반등 등 중앙 당국과 지방 경제조사 등 수치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2분기에 지방 정부의 정기적인 대량 코로나19검사로 정부소비가 늘어나 GDP를 끌어올린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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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 증권은 또한 코로나19 검사 횟수가 5월 38억건, 4월 46억건, 6월 24억건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최근 중국 다수의 성에서는 코로나19 음성 검사 결과를 증명해야 하는 의무가 해제됐거나 일부 완화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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