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중국의 굴착기 판매량이 13개월 연속 감소했다. 건설경기 부진과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중국공정기계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굴착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한 2만624대에 그쳤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4.8% 줄어든 1만2179대, 수출은 63.9% 늘어난 8445대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량 감소율은 지난 3~4월(47~53%) 대비론 크게 개선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중국의 주요 지역 봉쇄 등이 해제된 데 따른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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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개발이 지연되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했다. 실제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4월 부동산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했고, 신규 주택 가격 역시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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