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부북면서 대형 산불, 100가구 대피 … 전국 소방동원령 1호 발령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인근 야산에서 31일 오전 9시 25분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남은 물론 부산, 대구, 울산, 경북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있으나 불은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께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후 오전 11시 28분께 대응 2단계를 거쳐 오전 10시 40분께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소방동원령 1호는 타 시·도 당번 소방력의 5%를 동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불이 난 곳과 민가까지 거리가 불과 180m로 확인돼, 무연마을 등 100가구의 476명이 대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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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인력 525명, 소방차 등 장비 128대가 동원됐으며 그중 소방 헬기와 산림, 군용 헬기를 비롯해 총 30대의 헬기가 투입됐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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