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홍콩 일국양제 성공…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0일 베이징에서 존 리 홍콩 행정장관 당선인을 만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이 성공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리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지난 25년 간 많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일국야제는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성공을 이뤘다"며 "이 원칙을 포괄적이고 정확하게 이행한다는 중앙정부의 결심은 흔들린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홍콩) 새 행정부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홍콩의 발전에 새로운 장을 구성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중앙정부, 홍콩특별행정구, 모든 사회 분야의 합동 노력으로 홍콩은 혼란에서 안정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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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당선인은 지난 8일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으며, 중국정부로부터 임명장을 받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부인과 함께 베이징을 찾았다. 그는 이틀 간의 격리를 끝내고 이날 오전 리커창 총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고, 오후에 시 주석을 만났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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