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강맹훈 성동구청장 후보 유세 지원...“성동구 구글 유치 적극 돕겠다”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29일 강맹훈 성동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서 "AhnLab 경험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 도울 것"이라며 지지 호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맹훈 국민의힘 성동구청장 후보는 29일 서울시 성동구 금남시장에서 진행한 총력유세에서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과 함께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강맹훈 후보의 ‘삼표레미콘 부지에 구글 유치’ 공약과 관련, “ 구글 한국지사는 그런 결정 권한이 없다. 본사가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며, 현직에 있어야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강맹훈 후보의 ‘구글 유치’는 여러분이 강맹훈 후보를 구청장으로 뽑아주어야 실현이 가능해지고, 구글 본사를 직접 방문, 도시전문가로서 그 상상력과 미래의 그림을 보여주어야 현실화 된다”며 삼표레미콘 부지에 ‘구글(Google)’ 등 글로벌 기업을 유치, 성동을 서울의 ICT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적극 도울 것"라고 밝혔다.
강맹훈 후보는 “오늘 안철수 후보님 지원을 받아 ‘구글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성동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강맹훈을 꼭 당선 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맹훈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에 구글 유치 ▲MIT미디어랩과 견주는 성수 첨단 융복합 단지 조성 ▲‘허드슨 야드’를 넘는 성수 전략정비구역 추진 ▲한강과 통하는 녹지 보행축 조성을 위한 서울숲의 회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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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맹훈 후보는 한양대 건축공학과 졸업 후 기술고시에 합격, 건설교통부 건축계획팀장, 서울시 주택건축정책관, 서울시 도시재생실장(1급)을 역임, 도시공학박사로 활약, 최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국토교통정책분과 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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