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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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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2022.5.23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2022.5.23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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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다음 달 1일부터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는 주안역(미추홀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인천시청 광장(남동구), 부평역(부평구), 작전역(계양구), 검암역(서구) 등 6곳이다.

시는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2020년 12월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대 17곳까지 늘려 365일 연중 운영해왔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확진자와 검사자수가 감소함에 따라 현재는 6곳으로 축소한 상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올해 3월에는 하루 최대 1만5500여명이 PCR 검사를 받는 등 임시 선별검사소 누적 검사자 수가 280만명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하루 검사자가 300명선에 그치고 있다.


그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약 280만여명(PCR 244만여명, 신속항원검사 3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돼도 각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11곳에서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PCR 검사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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