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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세계4대 전시회 '심토스 2022' 참가…'폰카' 부품 등 전시

최종수정 2022.05.25 09:33 기사입력 2022.05.25 09:33

한화 전자장비 제조 계열사

휴대전화 카메라 부품 등 전시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심토스 2022'에 설치된 한화정밀기계 부스.(사진제공=한화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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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화 그룹의 첨단 전자장비 제조회사인 한화정밀기계는 23~27일 닷새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심토스 2022' 전시회에 참가해 자동선반 신제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심토스는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 커넥터, 휴대전화 카메라 부품 등 전기전자 산업 내 소형부품 가공을 위한 자동선반 'XD10', 고정밀·고복합 트렌드에 최적화된 복합 가공기 'XDI32'와 'STL42'를 전시했다. 임플란트 등 의료부품 가공을 위한 'XV20/XV26'와 'XD26III'까지 총 6종의 자동선반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XV20/26'은 의료부품 시장의 고객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정밀 가공을 구현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환경에 맞춰 생산 유연성을 향상한 차세대 자동선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덕근 한화정밀기계 공작기계사업부장 상무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투자로 고객사에 혁신적인 생산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정밀기계는 한화그룹 내에서 SMT, 반도체 패키징, 공작기계 등 제조장비 사업을 하고 있다. 공작기계 사업은 1998년 국내 최초로 'CNC 자동선반'을 개발한 뒤 세계 시장에서 주로 일본 제조사들과 경쟁하고 있다. 국내에선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엔 전자부품, 의료기 산업 등 성장시장 공략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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