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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직 인사 단행…김광호·박지영 등 치안정감 5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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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5명 치안정감 승진 인사 발표

경찰 고위직 인사 단행…김광호·박지영 등 치안정감 5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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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장세희 기자]경찰청이 치안정감 등 경찰 고위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은 김광호 울산경찰청과 박지영 전남경찰청장,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윤희근 경찰청 경비국장, 우철문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등 5명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1명)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청장, 경찰대학장 등의 보직을 맡는다. 경찰 내에서는 총 7명이다.


울산 출생인 김 청장은 행정고시(35회) 출신으로 2004년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울산경찰청 홍보담당관, 경찰청 대변인,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장, 울산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박 청장은 광주 출신이며, 경찰간부후보 41기로 임용됐다. 서울 양천경찰서장,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중앙경찰학교장, 전남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충남 대전 출신인 송 국장은 순경 공채로 지난 1981년 경찰에 발을 들였다. 2013년 대전·충남 지역 최초 여성 총경, 2018년 대전경찰청 최초 경무관을 역임했다.


윤 국장은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7기)를 졸업했으며, 경찰청 경무담당관, 서울 수서경찰서장,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등을 지냈다.


우 국장은 김천 출신으로 경찰대(7기)를 졸업했으며, 서울 서초경찰서장과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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