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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후보“세운지구 재개발·남산고도제한 해제 등 통해 '중구 활력' 다시 살리겠다”

[인터뷰]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후보“세운지구 재개발·남산고도제한 해제 등 통해 '중구 활력' 다시 살리겠다”

최종수정 2022.05.21 10:04 기사입력 2022.05.21 07:28

김길성 국민의힘 서울 중구청장 후보 "녹지생태 도심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세운지구 재개발과 중구 전통시장의 현대화, 동대문 패션타운 세계화 추진과 다산동, 장충동, 필동, 회현동, 명동 등 115만3385㎡으로 고도 제한에 묶여 재산권 행사 제한 중앙부처 및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 거쳐 고도제한 완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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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점점 노후화돼 가는 서울 중구에는 새로운 발전 동력이 필요합니다. 윤석열 새 정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구발전의 신 성장동력이 되겠습니다”


김길성 국민의힘 서울 중구청장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기자와 만나 “도시 집중화로 주거환경은 열악하고 교육과 도심환경 악화로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 도심공동화로 인해 중심구로서 활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중구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중구를 가장 잘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런 절박함으로 대통령실 행정관 경력, 용인도시공사 사장으로 경험은 물론 여의도연구소 센터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사무국장, 등 행정·입법·경영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후보로 중구에 산적해 있는 각종 도시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자신이 있다고 소개했다.


전북 부안 출신으로 중구에서 광희초, 동북중, 성동고를 졸업한 ‘중구 토박이’이라고 소개한 김 후보는 윤석열 새 정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구발전의 신 성장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중구와 함께 자란 제가 12만 중구민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하나되는 중구’, ‘명품중구’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풍부한 경험과 확실한 실력으로 반드시 승리, 중구의 더 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먼저 주요 공약과 관련, 녹지생태 도심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세운지구 재개발과 중구 전통시장의 현대화, 동대문 패션타운 세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빅데이타-인공지능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주민과 항시 소통,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시니어 건강센터 은빛 활력 프로그램마련과 어르신 공로수당 증액지원 및 교통비 지원, 아이키우기좋은 중구를 위한 산후조리비용 지원과 출산지원금 상향조정, 초중고 학생을 위한 교육 켄텐츠 공급과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 등 살고싶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세운지구 재개발은 고밀·복합 개발과 녹지공간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구도심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재개발과 녹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으로서 낙후된 서울 중심을 고층빌딩 숲과 나무 숲이 공존하는 영국 런던이나 미국 맨해튼처럼 녹지공간이 풍부한 도심으로 바꾸겠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중구 최대 현안과 관련, “중구의 가장 우선하는 지역 현안문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 감소를 해결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구 인구는 현재 12만2000명으로 감소,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적으며 도심공동화로 대도시 중심구로서 활력은 잃어가고 있어서 최우선 해결과제로 인구 유입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지정 지역의 재개발 구역 지정을 적극추진하고 낡고 오래된 기존 아파트들의 리모델링 사업도 조속히 추진, 역색권 주변 행복주택(청년, 신혼부부)을 건립,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학부모 및 학생 인구 유출 및 감소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학교를 신설,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 인재 발굴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 및 교육프로그램 추진은 물론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려고 한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침체된 관광특구의 회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시설 현대화와 주차장건립 및 패션축제 등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문화와 패션이 어울어지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중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산고도제한 등 미지정 지역의 재개발 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 낡고 오래된 기존 아파트들의 리모델링 사업과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정비구역을 지정, 쾌적하고 질 좋은 주거환경을 확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고 싶은 중구를 실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남산고도 제한지역으로 개발제한과 사유재산 침해를 받는 다산동, 장충동, 필동, 회현동, 명동등 총면적이 115만3385㎡으로 고도 제한에 묶여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고 있다”며 “힘 있는 구청장 후보로 중앙부처 및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고도제한을 완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자신은 ‘중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중구토박이’로서 중구청 직원은 물론 중구의회, 주민들과 원할한 소통을 통한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중구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중구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살고 싶은 명품중구를 만들겠다”고 낮은 자세를 보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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