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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급 불법촬영 유포' 폭로에…래퍼 뱃사공 혐의 인정 "물의 일으켜 죄송"

최종수정 2022.05.13 11:00 기사입력 2022.05.13 10:44

래퍼 뱃사공이 불법촬영 의혹에 공개적으로 사과했다./래퍼 뱃사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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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래퍼 뱃사공(본명 김진우·36)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고 이를 공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뱃사공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라고 적었다.

래퍼 던밀스의 아내는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래퍼 A씨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만난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사람들에게 공유했다고 폭로했다.


래퍼 던밀스의 아내는 “DM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 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에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하네?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보네. 그만 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메신저 내용 다 가지고 있고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 정준영이랑 다른게 뭐냐. 그 동생은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시도까지 했었다”라고 주장했다.

래퍼 뱃사공은 온라인에서 해당 래퍼 A씨로 지목됐다. 뱃사공은 의혹이 제기된 지 3일 만에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한편 2013년에 데뷔한 래퍼 뱃사공은 자신의 소속 크루인 리짓군즈 앨범 ‘탕아’로 주목 받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상을 받았다. 최근 여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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