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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구글의 '웨어 OS' 성공적…갤럭시 워치에 최첨단 기술 적용"

최종수정 2022.05.12 10:30 기사입력 2022.05.12 10:30

패트릭 쇼메 삼성전자 부사장 기고문
올해 웨어 OS 단말기 수 3배 이상 증가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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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삼성전자와 구글이 협업해 제공하는 웨어러블 전용 운영체제(OS) 웨어OS 기능에는 한계가 없다."


구글은 12일 '연례 개발자 회의 2022'를 통해 스마트워치 적용 건강 솔루션 '헬스 커넥스'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협력의 결과물이다. 아울러 하반기 내 갤럭시 워치4 시리즈에 음성 인식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적용된다.

패트릭 쇼메(Patrick Chomet)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고객경험(CX) 실장(부사장·사진)은 이날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생태계를 안드로이드와 폭넓게 통합해 사용자들의 경험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삼성과 구글은 갤럭시 사용자를 위한 혁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힘을 모으고 있다. 두 기업의 협업으로 웨어OS가 탄생했고, 일반 사용자도 자기만의 시계 화면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워치페이스 스튜디오도 나왔다. 웨어 OS는 개방형 안드로이드의 장점과 삼성의 웨어러블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전문성을 합친 웨어러블 기기 통합 플랫폼이다.


패트릭 쇼메 부사장은 "삼성과 구글이 웨어 OS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사용자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보면 이번 협업은 매우 성공적"이라면서 "올해 웨어 OS 단말기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세 배 넘게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패트릭 쇼메 부사장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도 구글과의 다양한 협력을 예고했다. 패트릭 쇼메 부사장은 "삼성 갤럭시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웨어 OS와 호환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때, 같은 앱을 갤럭시 워치에도 자동으로 설치할 수 있다"면서 "갤럭시 워치4 시리즈 등 삼성 갤럭시 기기 사용자는 기업 간 파트너십의 혜택과 최신 플랫폼의 첨단 기능을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강화된 기능은 웨어러블 생태계의 파트너사들에도 함께 제공한다. 패트릭 쇼메 부사장은 "조만간 스포티파이가 구글 어시스턴트에 적용돼,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음악을 바꾸는 등 편의를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구글 앱과 서비스들을 갤럭시 워치에 최적화해 제공함으로써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들이 웨어러블 기기 경험을 더욱 폭넓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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