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대부곡 공공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전경사진. 충남도 제공

당진 고대부곡 공공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전경사진.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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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 설치를 확대해 온실가스 저감량을 늘린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사용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한다.


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9개 시·군, 환경기초시설 16개소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기존 사용전력을 대체함으로써 연간 1408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다.

여기에 올해는 4개 시·군 소재 환경기초시설 8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설치해 연간 이산화탄소 저감량을 891t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감축될 이산화탄소 감축량은 총 2299t에 달할 것으로 도는 내다본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환경기초시설은 ▲당진 당진하수처리장·난지섬하수처리장·중흥하수처리장·가축분뇨지역단위통합센터 ▲천안 용곡정수장·제4산단폐수처리장▲부여 공공재활용기반시설 ▲예산 가축분뇨공공치리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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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솔선수범에 나서겠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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