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에 대통령 연설만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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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 부분 참석하기로만 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30일 열리는 출입기자단 만찬에 참석하는 시간을 제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따라 만찬 이후 연설만 참석한다. 1921년 시작된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은 매년 현직 대통령이 정치적 농담을 곁들인 연설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당초 바이든 대통령도 출입기자단 만찬에 불참할 예정이었지만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대통령의 연설은 하기로 했다.

미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참석하는 것은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이후 6년 만이다. 언론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참석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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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미 수정헌법 1조를 지지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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