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러시아 국영 가스 수출업체 가스프롬이 유럽 등 '비우호적인' 국가들에 가스 공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 러시아 일간지 코메르산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럽 등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국가에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팔 때 루블화로만 결제를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국 정부와 중앙은행, 가스프롬 등에 오는 31일까지 루블화 결제 전환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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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실제로 비우호적인 국가에 대한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하는 방안을 들여다보는 중이며, 그 결과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가스프롬은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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